위염, 스트레스와의 전쟁

1. 위염

안녕하세요! 오늘은 위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대한민국 사람 중에 위염이 안 걸려본 사람이 통계적으로 14% 정도밖에 안 될 정도로 100명 중 86명 정도가 위염이 있다고 합니다. 위염은 전문적으로 만성 표재성, 미란성, 만성 위축성, 화생성 등으로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말하는 급성, 만성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럼 증상과 관리방법, 증상이 있을 시 먹으면 안 좋은 음식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보시죠 레츠기릿!

1) 급성위염

 보통 무언가를 잘 못 먹었을 때 생길 수 있는 위염으로 차거나 매운 음식, 깨끗하지 못한 음식(익히지 않은 고기류), 알코올이나 약들을 많이 먹거나 세균, 바이러스등에 감연된 경우가 해당되는데 복부가 소화불량으로 메스껍다거나 불쾌감이 들며, 구토, 복통에 미열이 생기거나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만성위염

 급성위염과 증상은 비슷하나 그 증상의 기간이 6개월 이상 계속되거나 하면 만성위염일 확률이 높은데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미란성, 표재성, 화생성 등의 종류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다른데 병원에 가서 내시경을 하여 정확한 병명을 확인하고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스트레스성이라고 말하는 위염 또한 만성에 해당되는데 흡연, 잦은 알코올 섭취, 불규칙한 식사습관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스트레스를 받아 술과 담배를 찾는데 그게 몸을 망가트린다니 아이러니합니다.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로서 위경련을 겪을 때마다 금주를 약속하지만 항상 지는 건 저더군요.. 이렇게 애주가는 또 한 번 슬픕니다.

3) 관리방법

 앞서 말했듯이 잦은 음주와.. 흡연은 위에 안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산도가 높은 귤, 토마토 같은 음료 그리고 카페인이 높은 커피나 에너지드링크 또한 자제하는 게 좋으며 식초, 매운 음식 같은 자극적인 식사는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인생의 즐거움이 이렇게 줄어듭니다...ㅠ 만성의 경우에는 라면, 김치, 장아찌처럼 소금이나 간장에 절인음식, 불에 구워 탈 수 있는 생선이나, 고기류 또한 위에 부담을 준다고 합니다. 도대체 멀 먹으란 건지.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신선한 야채와 물에 삶은 고기나 간을 거의 안 한 삼삼한 음식들이 좋다고 합니다. 이럴 거면 그냥 약 달고 적당히 살다 가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공복에 바로 아침을 먹기보단 아침에 일어나서 미지근한 물 한 컵을 마시고 가볍게 세척된 사과나 당근사서 먹는데요. 이렇게 빈속을 달래준후에 밥을 먹으니 아침에 속 쓰림이 덜하더라고요. 아 사과나 당근이지만 주스를 얘기한건 아닙니다! 오히려 주스로 된 제품들은 액체로 돼서 아침에 혈당스파이크를 일으켜 당뇨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적으니까 몸생각 애지간히 하는 사람 같네요 ㅋㅋ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